전남, 대통령기 제40회 전국 일반검도선수권대회 단체전 3위
전남, 대통령기 제40회 전국 일반검도선수권대회 단체전 3위
  • 박어진 기자
  • 승인 2018.11.26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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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무안군청 검도선수단이 대통령기 제40회 전국 일반검도선수권대회에서 3위를 차지했다.

대통령기 제40회 전국 일반검도선수권대회가 지난 11월 24일~25일, 서울 국민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각 시․도의 치열한 선발전을 거친 검도 4단 이상의 선수들이 대거 참가했다. 개인전에 135명, 단체전에 14개 팀이 개인전과 단체전 우승을 놓고 토너먼트형식으로 이틀간 열띤 경쟁을 펼쳤다.

무안군청 검도선수단(신준식,강성민,유하늘,김한범,조홍래,이진호,손인준)은 1회전에서 인천광역시청을 만나 3:0로 이기고, 2회전에서 강원 인제군청을 만나 2:1로 이겼다. 하지만 3회전에서 경남 창원시청에 1:2로 패하면서 아쉽게 3위를 차지했다.

이광철 무안군청 검도선수단 감독은 “작년에도 이 대회에서 3위를 하며 마무리를 잘하였는데, 올해도 마지막 대회를 잘 마무리하게 되어서 무엇보다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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