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에덴뷰, ‘쪼그리’ 특허등록 완료
(주)에덴뷰, ‘쪼그리’ 특허등록 완료
  • 박용구 기자
  • 승인 2018.11.19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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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특허출원 PCT(Patent CooperationTreat) 완료
인체공학적 디자인 강조한 디자인 등록 4건도

농업편의장비 효 상품 쪼그리로 널리 알려진 (주)에덴뷰(대표 이진국)는 지난 12일 ‘안전벨트가 추가된 허리벨트형 작업방석에 대한 특허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에 출원한 특허사항으로 기존 다리사이로 끼우는 방식을 개선해 허리벨트식 작업방석의 작업 중 엉덩방아를 찧는 한계를 극복해 사용 안전성까지 보장케 할 수 있는 작업용 의자에 관한 발명이다.

에덴뷰는 이번 특허 외에도 ‘안전벨트가 추가된 허리벨트형 작업방석’에 대한 디자인에 대해서도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강조해 디자인 등록 4건을 이미 마친 상태다.

특히 지속적인 수출 실적을 기록하고 있는 일본 등 주요국 특허 출원을 시작으로 국제특허출원 PCT(Patent CooperationTreat)도 완료함에 따라 국제 특허의 우선권을 가지게 됐다.

이진국 대표는 “이번 발명은 작업자가 앉았다 일어섰다를 반복하고 오리걸음을 반복하더라도 항문 주위의 둔부에 방석의자의 센터링 위치를 견고하게 잡았다”며 “안전성과 편리성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앞으로도 기존 제품과 차별성 확보 차원에서 기술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농어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농업편의장비 제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주)에덴뷰는 지난 5일 특허청장으로부터 ‘2018 지식재산경영인증’을 획득해 정부로부터 지식경영의 강소기업임을 인증받았으며 ‘2017 대한민국공감브랜드대상’ 기업부문 브랜드 대상에서 농업편의장비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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