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능력 시험 끝난 청소년 위한 건전한 놀이문화 정착 캠페인 실시
수학능력 시험 끝난 청소년 위한 건전한 놀이문화 정착 캠페인 실시
  • 정덕구 시민기자
  • 승인 2018.11.15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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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 보호 민․관 합동 캠페인 펼쳐

한국청소년인권센터(강병연 이사장)는 15일(목) 오후 6시부터 2019학년도 수학능력 시험이 끝난 후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수험생들의 음주 예방과 건전한 놀이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수학능력 시험을 끝낸 청소년의 건전한 놀이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
수학능력 시험을 끝낸 청소년의 건전한 놀이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

이날 캠페인은 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을 위로격려하기 위하여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 보호 구호제창, 청소년 보호 가두 캠페인 및 홍보물 배부 등으로 진행됐다.

강병길 광주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협의회 간사는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 금지와 밤 10시 이후의 PC방·노래연습장·게임오락실 등 청소년 출입금지 홍보와 특히, 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의 음주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2월까지 계속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청소년의 건전한 놀이문화 정착을 위한 가두 캠페인
청소년의 건전한 놀이문화 정착을 위한 가두 캠페인

그는 또 "건전한 청소년 문화 조성을 위해 청소년보호법 관련 유해업소 신고·고발 내용이 담긴 홍보 전단지 배포 등을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범시민운동으로 확산하여 앞으로 업주들로 하여금 솔선수범 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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