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인도, 미국, 유럽 등 25개국 150여명 해외 빅바이어 참여
신기술 개발 우수업체 6개사 광융합산업 신기술 및 제품전시
AR‧VR‧3D체험, LED식물 키우기 체험 홍보관 등 다양한 체험 공간 구성
한국광산업진흥회(회장 이재형)는 광융합산업 제품의 경쟁력을 높이고 4차 산업혁명대비 신 시장 선점을 위해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 제1전시장에서 ‘2018 광융합산업로드쇼’를 개최한다.
‘2018 광융합산업로드쇼’는 산업통상자원부 후원으로 광주광역시에서 주최하고 한국광산업진흥회에서 주관하는 전시회다.
올해는 이전 행사와의 차별성과 전략적인 상담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25개국 150명의 국내․외 바이어가 상담하는 공간과 기업부스를 일원화시켜 ‘비즈니스프라자’ 형태로 운영함으로써 수출상담 성과를 극대화 시킬 예정이다.
이번 로드쇼 행사에는 일본의 악시아社 이마이즈미 히데유키(IMAIZUMI HIDEYUKI), 니혼디스플레이센터社 야마네 에이지(YAMANE EIJI), 인도의 라제쉬社 라제쉬 파리흐(Rajesh Parikh) 등 해외 빅바이어가 25개국에서 참가하여 국내 기업과의 광융합산업 제품에 대해 3,000만 달러이상의 구매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또한, 광융합산업 신기술 개발 우수업체로 선정된 6개 기업에서 ▲10G급 FPGA(field-programmable gate array)보드설계기술 ▲IP69K(방수방진)등급의 초정밀 레이저 접합공법기술 ▲미래지향적 OLED조명 ▲어종이 좋아하는 파장을 이용한 방열판이 없는 수냉식 LED집어등 ▲3차원 도광기술을 적용한 LED피부미용기기 ▲LED조명제어가 가능한 실내용 식물재배기 제품 등을 선보여 광융합산업에 대한 트렌드 및 전망 등을 선보인다.
그밖에, 일반 참관객들이 광융합제품에 대해 직접체험 할 수 있는 AR증강현실체험관, VR가상현실체험관, LED조명식물키우기 체험관 등 참관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공간을 마련하여 참관객들이 광융합산업 시대의 변화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공간과 함께 다양한 기념품, 먹거리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다.
한국광산업진흥회 이재형 회장은 “광산업에서 벗어나 광융합산업으로 변화되는 중요한 시점에 세계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해외 빅바이어와의 수출상담 및 신기술 출시로 우리나라가 광융합산업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게 되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며, 아울러 다양한 체험공간을 제공하여 일반인들도 광융합산업에 대한 거부감이 없는 자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