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검도 무안군청팀, 제14회 경찰청장기 검도대회 개인전 2위 차지
전남검도 무안군청팀, 제14회 경찰청장기 검도대회 개인전 2위 차지
  • 박어진 기자
  • 승인 2018.11.01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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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하늘 선수 2위...손인준 선수는 감투상

전남검도 무안군청팀이 제14회 경찰청장기 전국 일반검도대회 개인전에서 2위를 차지했다.

전라남도 무안군청 검도선수단이 충남 아산시, 경찰인재개발원에서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열린 제14회 경찰청장기 전국 일반검도대회 개인전에서 2위와 감투상을 차지했다.

이 대회는 전국 64강 토너먼트 우승자에게 경찰 특채를 주기 때문에 선수들 누구나 탐내는 대회로 알려졌다.

이번 대회에 무안군청 검도선수단은 강성민, 손인준, 신준식, 유하늘 선수 등으로 선수단을 꾸려 출전했다. 선전 끝에 개인전에 출전한 유하늘 선수가 2위를, 손인준(8강) 선수가 감투상을 차지하는 투혼을 발휘했다.

무안군청 검도선수단 이광철 감독은 “얼마 전에 끝난 전국체전에서 성적이 저조하여 분위기 안 좋았는데 이번 대회에 좋은 성적을 내어 다시 화이팅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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