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2022년까지 사망자수 절반 수준으로 줄이기로
광주시, 2022년까지 사망자수 절반 수준으로 줄이기로
  • 박용구 기자
  • 승인 2018.10.30 17: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민생명 지키기 3대 프로젝트’ 추진 계획 보고회에서

광주광역시는 10월 30일 ‘국민생명 지키기 3대 프로젝트’ 추진 계획 보고회를 열고 향후 5년간 사망자수를 절반 수준으로 줄이기로 했다.

광주시는 2016년 대비 2022년까지 자살은 339명에서 249명(▲90명), 교통사고는 117명에서 54명(▲63명), 산업재해는 30명에서 15명(▲15명)으로 사망자수를 감축키로 했다고 밝혔다.

정종제 행정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에는 광주경찰청, 광주교육청, 한국교통안전공단, 전대병원, 광역건강복지센터, 안건보건공단광주지부 관계자와 자치구 부구청장 등이 참석해 교통사고, 자살, 산재사고 등 3대 프로젝트의 실질적인 목표 완수를 위해 협력키로 했다.

이와 관련 자살분야는 게이트키퍼 양성, 번개탄 비진열 캠페인, 모방 자살을 예방하는 자살보도 권고 기준 준수 요청 등을 추진하고, 교통분야는 어린이·노인보호구역 및 보행자 사고 다발지역 보행안전시설 개선사업, 교통단속 강화, 뒷좌석 안전벨트 점검 등을 강화한다.

산재분야는 공사장 시스템 비계 설치 여부 점검, 착공신고 시 기술지도 계약 여부 확인, 근로자 안전교육 등을 추진키로 했다.

한편, 3대 프로젝트는 지난 1월 정부에서 국민생명과 관련해 OECD 평균 대비 가장 취약한 자살과 교통사고, 산재사고의 지표를 개선하기 위해 향후 5년간 사망자수를 획기적으로 감축하기 위한 범정부적인 대책이다.

이에 광주시는 지난 2월에는 행정부시장 주재 대책회의를 열고, 4~5월에는 3대 분야 전문가와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여한 분야별 워크숍을 개최하는 등 정부정책에 발맞춰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정종제 행정부시장은 “민관 협력으로 국민생명 지키기 3대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시민이 행복할 수 있는 조건과 환경을 만드는 게 우리 모두 함께해야 할 일이다”며 “제도와 시스템 보완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생명존중 의식과 안전의식의 생활화다”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