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광주근현대역사문화 영상인문학 팸투어 개최
2018 광주근현대역사문화 영상인문학 팸투어 개최
  • 정인서 기자
  • 승인 2018.10.18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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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광주영상위원회 19일부터 21일까지

영화찍기 좋은 장소는 어디에 있을까.

아름다운 풍광과 근대역사의 장소가 오롯이 남아있는 광주와 영산강 주변을 탐방하는 광주근현대역사문화 영상인 팸투어가  19일부터 21일까지 2박 3일간 광주 일원에서 진행된다.

(사)광주영상위원회(이사장 최석현)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팸투어는 한국영화감독조합, 한국영화감독협회 등 영화영상 관계자를 초청하여 광주 전남 일원에서 광주지역 인문학 전문가와 함께 동행하여 이루어진다.

한국 영화영상인들과 이 지역 인문학 전문가들과의 만남을 통한 영화산업 컨텐츠 개발을 연계하기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양림동 근대역사문화마을, 사직동 통기타거리, 월산마을과 영산강 유역 억새밭, 그리고 대인예술시장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광주CGI 센터 등 광주•전남지역 역사와 문화예술이 살아 숨 쉬는 곳을 둘러볼 예정이다.

또한 광주지역 시민사회단체 및 영화영상관계자 등을 초청하여 소통의 자리도 마련된다.

이번 행사는 단순히 관광을 위한 팸투어가 아닌 영화영상 관련 전문가들과 지역의 인문학 전문가들의 만남을 통해 지역의 문화와 역사 관련 자료들의 발굴과 이의 영상산업으로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이다.

또한 시.공간을 초월한 굴뚝 없는 산업인 영화영상산업과 지역의 인문학의 연계와 개발을 통해 영화, 드라마 등 소재 및 스토리를 개발하고 로케이션 장소로서의 활용도 가치를 극대화하는 데 있다.

이를 통해 광주지역의 관광자원개발은 물론 아시아문화중심도시로서의 위상을 확립하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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