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위, 올림푸스한국과 사회공헌 업무협약(MOU) 체결
예술위, 올림푸스한국과 사회공헌 업무협약(MOU) 체결
  • 윤용기 기자
  • 승인 2018.10.16 10: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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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사1촌 나주 명하마을에서 업무협약식 진행
양 기관, 광주·전남 지역 사회공헌 협력 약속
한국문화에술위원회와 올림푸스한국은 사회공헌 업무협약식을 갖고 나주 명하마을에서 봉사활동을 펼친 후 단체사진을 찍고있다.
한국문화에술위원회와 올림푸스한국은 사회공헌 업무협약식을 갖고 나주 명하마을에서 봉사활동을 펼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예술위, 위원장 직무대행 최창주)는 13일(토) 나주 명하마을에서 올림푸스한국(사장 오카다 나오키)과 사회공헌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의 사회공헌 업무협약 체결식은 예술위와 1사1촌인 나주 명하마을 쪽빛축제 현장에서 진행됐으며, 예술위의 이제승 부장, 올림푸스한국의 박래진 상무가 기관을 대표해 협약서에 서명을 했다.

이번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광주·전남지역 사회공헌 사업 발굴 및 추진에 협력하고 적극적으로 교류하기로 약속했다.

예술위와 올림푸스한국은 2017년 나주 명하마을에서 어르신께 장수사진을 촬영해 드리는 ‘블루리본 프로젝트’를 통해서 인연을 맺게 됐다. 지난 5월에는 나주 노안면 어르신 100여 분께 장수사진을 촬영해드렸으며, 이번 명하마을 쪽빛축제 현장에서는 어르신 72분의 장수사진을 촬영해드렸다.

예술위의 이제승 부장은 “2014년 기관이 나주로 이전한 이후로 꾸준히 지역과 교감할 수 있는 사회공헌을 발굴해왔다. 당시 1사1촌을 맺었던 나주 명하마을 쪽빛축제에서 올림푸스한국과 사회공헌 업무협약식을 진행해 더욱 뜻이 깊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광주·전남지역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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