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까지 시(詩)·4컷 만화·포토스토리 등
광주광역시는 ‘제6회 인권작품 공모전’ 작품을 오는 21일까지 연장해 접수한다고 밝혔다.
‘제6회 인권작품 공모전’ 접수기간은 지난달 30일까지였지만, 다양한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공모하고, 더 많은 시민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간을 연장했다.
올해로 여섯 번째 맞는 공모전은 광주인권헌장을 중심으로 사회 현안에 대한 인권적 접근 및 대안 제시, 차별 없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의 모습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참가 부문은 ▲시(詩) ▲4컷 만화 ▲포토스토리 등 3개로, 이중 4컷 만화, 포토스토리 등은 생활 트렌드 변화에 발맞춰 새롭게 마련됐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일상 에피소드를 활용해 인권작품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응모작품은 이메일(gjhrp@korea.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광주시는 응모작품에 대해 인권지향성, 창의성, 인권교육 및 홍보 자료 활용가능성 등을 심사해 최우수상 5편, 우수상 6편, 장려상 12편 등 총 23편을 선정, 시장 표창 및 총 500만원 규모의 시상금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11월 초 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12월 세계인권선언 70주년 기념주간에 열리는 전시회에서 선보이게 된다. 더불어 인권감수성 함양을 위한 교육·홍보 자료로 활용한다.
공모전에 자세한 내용은 인권평화협력관실(062-613-2063) 또는 민주인권포털(www.gjhr.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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