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을 사랑한다면" 사생.사진콘테스트로
"무등산을 사랑한다면" 사생.사진콘테스트로
  • 정성용 시민기자
  • 승인 2018.09.28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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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일 무등산 생태공원 입구에서

 

무등산 사랑의 하나로 무등산을 아끼고 보존하는 활동의 하나로 사생실기와 사진콘테스트가 열린다.

광주민족미술인협회는 11월 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무등산 광주호호수 생태공원 입구 왕버들나무 앞에서 제 6회 무등산사랑 현장사생실기대회 및 스마트폰 사진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가자격은 광주전남지역 초·중·고등학교 재학생으로 학교장이나 학원장의 추천을 받거나 자율적인 참여도 가능하다. 참여 학생은 수묵, 수채, 크페파스, 목탄, 콘테, 혼합재료 등 사생에 필요한 도구와 점심 등을 준비해야 하며 캔트지와 화선지는 당일 대회본부에서 지급한다.

참가부문은 유·아동부(5세~7세) 초등부 저학년(1~6학년) 중등부(중,고등학생) , 대학생 및 일반인 등이며 유·아동부와 초등부는 상상화 및 사생, 중고등부와 대학 일반부는 생태환경사생이다.

시상은 대상(무등상)에 전라남도교육감상, 광주광역시교육감상, 광주광역시장상이 수여되며 최우수상(서석상)은 상장 및 20만원 상당 상품, 우수상(입석상)은 상장 및 10만원 상당 상품, 특선 및 특별상은 상장 및 2만원 상당 상품, 입선은 상장이 수여된다.

접수기간은 10월 11일~11월 2일까지 우편이나 e메일(ggotdoly@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처는 광주시 동구 예술길 15번길 4-1, 2층 광주민족미술인협회 무등산사생대회 담당자 앞이다.

주최 측은 "사랑하는 가족과 이웃들이 무등의 품 안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함께 즐기고, 평등한 세상과 공동체 삶의 염원을 마음껏 그림으로 표현하며, 그 인간존중의 정신을 이어가는 계기로 자리매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 062-236-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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