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 사랑의 하나로 무등산을 아끼고 보존하는 활동의 하나로 사생실기와 사진콘테스트가 열린다.
광주민족미술인협회는 11월 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무등산 광주호호수 생태공원 입구 왕버들나무 앞에서 제 6회 무등산사랑 현장사생실기대회 및 스마트폰 사진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가자격은 광주전남지역 초·중·고등학교 재학생으로 학교장이나 학원장의 추천을 받거나 자율적인 참여도 가능하다. 참여 학생은 수묵, 수채, 크페파스, 목탄, 콘테, 혼합재료 등 사생에 필요한 도구와 점심 등을 준비해야 하며 캔트지와 화선지는 당일 대회본부에서 지급한다.
참가부문은 유·아동부(5세~7세) 초등부 저학년(1~6학년) 중등부(중,고등학생) , 대학생 및 일반인 등이며 유·아동부와 초등부는 상상화 및 사생, 중고등부와 대학 일반부는 생태환경사생이다.
시상은 대상(무등상)에 전라남도교육감상, 광주광역시교육감상, 광주광역시장상이 수여되며 최우수상(서석상)은 상장 및 20만원 상당 상품, 우수상(입석상)은 상장 및 10만원 상당 상품, 특선 및 특별상은 상장 및 2만원 상당 상품, 입선은 상장이 수여된다.
접수기간은 10월 11일~11월 2일까지 우편이나 e메일(ggotdoly@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처는 광주시 동구 예술길 15번길 4-1, 2층 광주민족미술인협회 무등산사생대회 담당자 앞이다.
주최 측은 "사랑하는 가족과 이웃들이 무등의 품 안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함께 즐기고, 평등한 세상과 공동체 삶의 염원을 마음껏 그림으로 표현하며, 그 인간존중의 정신을 이어가는 계기로 자리매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 062-236-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