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한국에서 유화, 설치미술, 미디어아트와 같은 다양한 매체로 작업하는 젊고 역량 있는 작가들의 동양정신은 어떤 모습일까. 이의 다채로운 면을 탐문하는 전시가 의재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
<2018한중미술교류전-동양정신, 예술을 피우다>라는 전시는 동양을 대표하는 전통회화를 계승하고 발전시켜 새로운 시대정신으로서의 동양정신과 예술, 그리고 이를 통한 인간의 행복을 위한 하나의 작업으로 마련됐다.
이번 전시는 한국과 중국의 역량 있는 작가들로 하여금 동양정신에 대한 다양한 해석을 모색한다는 취지이다. 전시는 9월 21일부터 2018년 11월 11일까지 의재미술관이다.
참여작가는 중국에서 껑수에(耿雪, Geng Xue), 왕치앙(王强, Wang Qiang), 탄리제(潭荔洁, Tan li Jie), 인송(尹松, Yin Song), 한국에서 권승찬, 김경아, 나지수, 최재석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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