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청소년희망프로젝트 「뮤지컬클래스」 발표회
2018 청소년희망프로젝트 「뮤지컬클래스」 발표회
  • 정덕구 시민기자
  • 승인 2018.09.20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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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의 뮤지컬 끼와 재능 공연

선선한 가을바람이 불어오는 9월, 청소년들이 꿈을 찾아 떠나는 이야기가 찾아온다. 광주광역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문수영)은 오는 9월 29일(토) 「2018 청소년희망프로젝트 뮤지컬 클래스 발표회」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문화원에서 진행한다.

청소년희망프로젝트 뮤지컬클래스 발표회 일정 포스터
청소년희망프로젝트 뮤지컬클래스 발표회 일정 포스터

청소년희망프로젝트는 올해로 9년째다. 문화예술을 진로로 꿈꾸고 있는 친구들을 대상으로  뮤지컬, 뮤지션, 댄스, 미디어 분야의 전문적인 교육과 체계적 트레이닝, 진로 지원 등 통합적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그 중 뮤지컬클래스는 지난 4월부터 약 6개월 동안 안무, 음악, 연기분야의 전문적인 트레이닝을 받아왔다. 그리고 오는 25일 뮤지컬 'Fame' 발표회를 통해 이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할 예정이다. 뮤지컬 ‘Fame’은 좌절과 한계에 맞서 꿈을 향해 달려가는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그려냈다.

2010년부터 진행된 청소년희망프로젝트 [뮤지컬클래스]는 광주광역시 주최로 진행되며, 헤어스프레이(Hairspray), 풋루스(Footloose), '그리스(Grease)', '맘마미아(MAMMAMIA), 유린타운(Urine Town), 주크박스 뮤지컬 ‘질러’ 등 다양한 장르의 뮤지컬 작품을 청소년화 시켰을 뿐만 아니라 창작뮤지컬을 선보이는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뮤지컬클래스를 3년 동안 참가했던 유호중 학생은 “올해 희망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친구들, 동생들과 함께 작품을 만들어나갔다. 참 뜻깊은 경험이었다. 또한 춤, 노래, 연기를 종합적으로 배우며 기본기를 늘려가고 실력을 다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뮤지컬 ‘Fame'은 9월 29일(토) 오후 3시, 7시 2회 공연으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문화원 어린이극장(지하 2층)에서 진행되며, 관람료는 2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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