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5일부터 18일까지 총 4일간 김대중컨벤션센터
올해로 9회째 열리는 아트광주18에 국내외 70여 갤러리와 개인작가 100여명이 참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트광주18에 따르면 국내 갤러리는 총 86개 참가 신청 중 50곳이 선정되어 참여하게 된다. 해외갤러리는 중국, 일본, 대만, 인도, 싱가폴, 프랑스, 미국, 폴란드 등 8개국 20곳이다. 개인 작가는 총 161명의 신청자 중 100명이 선정되었다.
국내갤러리는 조선화랑, 표갤러리, 유엠겔러리, 박영덕갤러리 등 국내 메이저화랑들의 참가하면서 올해 아트페어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서울옥션이 론칭한 미술품 대중화 브랜드 프린트베이커리도 참가하며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예술로 소통하는 미술축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외 굴지 갤러리 및 다양한 지역과 장르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미술축제로서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아트광주18은 참가 갤러리 및 개인 작가 선발을 위해 외부선정위원회를 열어 심의하는 등 객관적이고 공정한 아트페어를 운영하는 등 초창기의 잡음을 씻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도입했다.
아트광주 관계자는 “메이저 화랑과 더불어 주요 작가들이 참여하는 풍성한 국제미술전시 행사로 기대된다.”며 “국제 미술시장의 현장을 확인하고 감동을 얻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트광주18은 2018년 11월 15일부터 18일까지 총 4일간 김대중컨벤션센터 2, 3홀에서 개최된다.
문의 : 062-223-1532~4 아트광주18 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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