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광산구을, 권리당원 전수조사 실시
민주당 광산구을, 권리당원 전수조사 실시
  • 박용구 기자
  • 승인 2018.09.11 16: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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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8개 지역위 중 첫 전수조사...10일부터 14일까지
펀(fun)한 지역위원회로 나아가는 출발점

더불어민주당 광산구을 지역위원회(지역위원장 직무대행 박흥식)는 이달 10일부터 14일까지 닷새 동안 권리당원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광산구을 지역위원회의 이번 전수조사는 전문 상담원이 아닌 지역 당직자들이 권리당원 전원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주소와 직업 등 기본적인 인적사항을 확인하게 된다.

광산구을 지역위원회는 이번 전수조사와 함께 오는 10월부터 실시하는 각 동별 순회방식의 ‘당원교육연수’, ‘문화프로그램’ 등 하반기 활동계획 등을 당원들에게 공유하는 작업도 병행한다.

광주지역 8개 지역위원회 중에서 가장 먼저 실시하는 이번 광산구을 전수조사는 매월 꼬박꼬박 당비를 납부하는 당원에게 최소한의 성의를 표하고 당원들의 이해와 요구를 파악해 지역위원회 사업에 반영하겠다는 취지다.

박흥식 직무대행은 “이번 권리당원 전수조사는 펀(fun)한 지역위원회로 나아가기 위한 첫 출발점이다”며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즐겁고 유익한 활동들을 기획하고 실천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산구을 지역위원회는 지난 9월 6일 오후 제4차 운영위원회 및 당원협의회장단 연석회의를 열어, 8월말까지 진행한 핵심당직자 공모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 핵심당직자 40여명을 임명하는 등 지역조직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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