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석웅 교육감, 취임 후 첫 전남교육정책월례회 가져
장석웅 교육감, 취임 후 첫 전남교육정책월례회 가져
  • 윤용기 기자
  • 승인 2018.09.11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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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과 교육협력 활성화 방안 찾기’ 주제 토론
전달 중심 진행 방식 탈피…자유롭게 의견 나눠

 

장석웅 교육감 취임 후 첫 번째인 정책월례회를 현장 의견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토론 중심으로 진행하고 있는 모습이다.
장석웅 교육감은 취임 후 첫 번째 정책월례회를 현장 의견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토론 중심으로 진행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이 10일 오후 담양군 남면 소재 전라남도교육연수원에서 부교육감, 국장, 본청 실‧과장, 교육지원청교육장, 전남교육혁신기획단장 등 47명이 참석한 정책월례회를 가졌다.

민선 3기 장석웅 교육감 취임 후 첫 번째인 이번 정책월례회는 그동안의 전달 중심 진행 방식에서 탈피해 현장 의견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토론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시‧군 지자체와 교육협력 활성화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지역 교육협력 사업의 이해’란 주제로 발제에 나선 김영중 정책기획관은 “그동안 교육지원청과 지자체의 교육사업에 대한 소통이 미흡한 채 실적위주의 교육사업으로 운영됐다”고 지적하면서 “이제는 지자체와 상호신뢰를 기반으로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구축해 지역 교육협력 사업을 활성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에 장 교육감은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전남교육 혁신을 위해 ▲학교 지원중심의 조직개편과 ▲지자체와 지역사회가 협력하는 교육에 박차를 가하겠다”면서 “교육지원청에서 지역과 함께하는 실질적인 교육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게 교육장에게 힘을 실어주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의 교육은 지역에서 책임지는 교육이 구현되어야 한다”면서 “교육지원청은 단위학교가 자율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민주적인 교육공동체를 구성해 솔선하는 리더십을 발휘해달라”고 당부했다.

전남교육정책 발굴의 진원지가 될 이번 토론회에서 교육장들은 “지역교육협력 활성화를 위해 교육지원청, 지자체와 학교의 소통과 교감이 우선되어야 한다”면서 “지역교육공동체협의회가 상설화되어 교육공동체 간 상호신뢰를 기반으로 공동사업 개발 및 자율적 추진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전남교육청은 앞으로 교육지원청·지자체·지역민이 직접 참여하고 협력하는 교육을 통해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모두가 소중한 혁신전남교육’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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