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감 수행평가, 장석웅 47.6% 2위 vs 장휘국 42.4% 12위
민선 7기 광역단체장 및 교육감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 광주 전남 양 기관에 대한 평가가 엇갈렸다.
전남은 김영록 지사와 장석웅 교육감이 나란히 1위와 2위를 다투고 있는 반면 광주의 경우 이용섭 시장이 9위로 나타났으며 특히 장휘국 교육감은 12위로 하위에 머물고 있다.
10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17개 광역단체장에 대한 8월달 직무수행 평가를 실시한 결과 김영록 전남 지사의 '잘한다' 평가가 59.6%로 나타나 1위를 달리고 있다. 7월 조사보다 2.2%p 떨어진 수치다.
다음으로 원희룡(58.7%) 제주지사, 권영진(55.8%) 대구시장이 뒤를 이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47.6%로 9위에 불과했다.
전국 17개 광역 시·도 주민생활 만족도 평가는 전남도가 57.5%로 제주특별자치도(60.5%)에 이어 2위, 광주는 50.4%로 9위였다.
시·도 교육감의 교육행정 수행 평가에서는 장석웅(55.3%) 전남 교육감이 2위로 나타난 반면 장휘국 광주 교육감(42.4%)은 12위에 머물러 하위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전국 19세 이상 주민 8천500명(광역 시·도별 500명)을 대상으로 유무선(서울·경기 외 지역 유선) 임의전화걸기 자동응답 방식으로 이뤄졌다.
광역 시·도별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4.7%다.(중앙선관위 여론조사위 홈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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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정작 시민들은 그닥 관심이 없어 보입니다.
1호선도 적자에 시달리고 있는지 오래인데, 수익성이나 여타 효율성이 불투명한 곳에
매몰비용이 아쉬워 공사를 진행한다는 것은 논리에 맞지 않아 보입니다.
1호선을 화순이나 나주까지 연장하는 방안도 검토해 볼 만 합니다.
호남의 어느 지차체든 그 자체의 생산력과 인프라로는 성장의 한계가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진정한 상생 협력의 방안을 찾아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인적 청산이 너무 미흡한 것 같습니다.
광주에는 공공의 이익을 대변한다는 핑계로 자신의 이익을 챙기고
부당한 압력을 행사하는 이익단체가 너무 많은 것 같네요.
이들을 제대로 정리하지 못하면
시장님을 계속 괴롭힐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