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98개 일반 대학과 135개 전문대가 10일부터 2019학년도 신입생 선발을 위한 수시원서 접수에 들어간다. 올해 전국198개 4년제대 수시모집인원은 26만4691명이다. 교과가 14만3297명으로 규모가 가장 크고 학종 8만4860명, 논술 1만3268명, 실기 1만9173명 순이다.
▲수시 원서접수 유의사항을 <시민의 소리>가 Q&A로 정리했다.
Q. 수시 모집 일정은?
A. 4년제의 경우 수시 원서접수는 대교협이 정한 시행계획에 따라 9월 10일부터 14일 중 3일 이상을 실시한다. 교육부 관할이 아닌 특수대학 등을 제외하면 모두 해당기간에 원서접수를 완료해야 한다. 한편, 전문대학은 9월 10일부터 9월 28일이다.
Q. 수시 원서접수는 몇 번까지 할수 있나?
A. 수시에서 최대 지원가능한 횟수는 6회다. 단, 6회 제한에 산업대학, 교육대학, 전문대학, 경찰대학과 4개 사관학교, KAIST 등 과학기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등은 포함되지 않는다.
Q. 원서접수는 어떻게 하나?
A. 진학사나 유웨이에서 회원가입하고 원하는 대학을 선택해서 원서접수하면 된다.
유웨이 : http://www.uwayapply.com/
진학사 : http://www.jinhakapply.com/
Q. 수시접수일은 동일한가?
A. 대학별로 다 틀리다.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이화여대 등 서울 주요대학은 9월 12일까지이고, 홍익대. 숭실대. 성시여대 등은 14일까지 접수한다. 교대는 12~14일까지가 접수기간이며 카이스트. 유니스트. 디지스트 등 과기원은 13~14일까지 접수한다.
Q. 접수시간은 동일한가?
A. 마감시한도 대학별로 틀리다. 9월 12일을 예로들면 건국대. 연세대는 17시(오후5시)에 원서접수가 마감되며, 서울대. 고려대 등은 18시(오후6시)에 마감된다. 숙명여대. 이화여대는 19시(오후7시)가 마감이다. 특히 ‘눈치작전’으로 마감직전에 지원할 경우 시간을 정확하게 파악해야 한다. 또한 자소서 입력 마감시한도 대학별로 틀리므로 이것도 잘 확인해봐야 한다.
Q. 기타 주의사항은 무엇?
A. 논술이 치러지는 날짜가 동일한지 여부를 확인해야 된다. 11월 17일의 경우 연세대. 성균관대. 서강대. 경희대 등 주요 대학 논술이 동시에 치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