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 활동 안전 simulation대회 수상
북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 활동 안전 simulation대회 수상
  • 정덕구 시민기자
  • 승인 2018.09.10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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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꿈동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연출상과 협동상 수상
청소년 활동 안전 simulation대회 수상자 시상식 후 단체사진
청소년 활동 안전 simulation대회 수상자 시상식 후 단체사진

광주북구청소년수련관(강병연 관장)은 여성가족부와 광주광역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최한 『청소년 활동 안전 simulation』대회에서 푸른꿈동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4학년과 5학년이 각각 참가하여 연출상(광주광역시 교육감상)과 협동상(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예선을 통과한 본선진출팀 10팀이 청소년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해 청소년 스스로 상황극 연출을 통해 안전의 중요성 및 안전 문화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화재, 지진, 성(性) 및 호신(護身) 관련 등 청소년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주제로 청소년이 스스로 극복할 수 있는 극본(대본)구성 후 상황극을 연출하는 대회로 진행되었다.

북구청소년수련관 푸른꿈동이 방과후아카데미는 심폐소생술분야(생명을 구한 첫키스)와 화재탈출(우리집은 안전한 家(가)요)을 주제로 청소년들이 직접 시나리오를 기획하고 틈틈이 연습하여 수상의 영광을 얻게 되었다.

연출상을 수상한 박세준(문우초 5학년) 학생은 "실제생활에서 실제로 일어날 수 있는 위험상황을 통해 가정에서 겪을 수 있는 일들을 경험하면서 대처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게 되었다. 큰상까지 받아 기쁘다"며 얼굴에 함박웃음을 지었다. 또 이송은(문우초 5학년) 학생은 "평상시 안전교육을 받은 것을 기억하여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대처한다면 우리 모두가 영웅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고자 상황극을 기획하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북구청소년수련관 푸른꿈동이 방과후아카데미는 2018년 4학년 20명, 5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모집대상은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돌봄이웃, 맞벌이가정의 자녀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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