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행복민원실 환경 개선
화순군, 행복민원실 환경 개선
  • 윤용기 기자
  • 승인 2018.09.05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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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구 미디어라인 및 민원안내보드 설치
군민 행복한 화순 위해 다양한 시책 개발

 

화순군은 민원실을 방문하는 고객 눈높이에 맞게 행복민원실의 환경을 개선했다
화순군은 민원실을 방문하는 고객 눈높이에 맞게 행복민원실의 환경을 개선했다.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민원실을 방문하는 고객 눈높이에 맞게 행복민원실 환경을 개선했다고 4일 밝혔다.

민원실 정문을 들어서면 보이는 상단의 민원창구 미디어라인은 사무별로 형형색색의 산뜻한 바탕색을 입혀 창구를 찾기 쉽게 했다. 창구별 빼곡한 컴퓨터 모니터 앞은 민원안내보드를 설치해 민원안내사항 알림은 물론 시각적으로 정돈된 느낌과 통일감을 부여했다.

또한 민원인 편의용품 등의 위치를 알리는 천정 표찰은 크기와 색을 보완하여 재설치하고, 13번 창구인 장애인·임산부 등 전용상담 창구 바닥엔 스티커를 부착해 한 눈에도 위치를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행복민원실은 환경 개선과 더불어 민원인 편의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부터 직장인 등 근무시간 내 민원서류 발급이 어려운 민원인을 위해 굿모닝 민원실(08:30분부터)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화요야간민원실(여권업무 가능) 운영과 양심우산 무료 대여서비스, 사회적 약자를 위한 여권 무료 배달제, 여권커버 제작 배부, 찾아가는 인허가 무료 상담소 운영 등 다양한 시책추진으로 군민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외에도 민원실을 방문하는 군민에게 친근하고 행복한 느낌을 줄 수 있도록직원 친절 역량 강화를 위해 매일 아침 근무 시작 전 건강스트레칭과 마음을 움직이는 고객응대, 불만 고객 응대 방법 등의 내용이 담겨있는 친절 방송을 시청하게 하여 친절 마인드를 향상시킴으로써 고객만족 행정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앞으로도 군민이 행복한 명품 화순을 위해 군민들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시책 개발”을 주문하면서 “군민과 소통하여 작은 불편 사항이라도 해결에 최선을 다 해달라”고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 중심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군민 모두가 공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창의적인 시책개발로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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