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클래식 음악, 동양 고전, 글쓰기, 소통 등 11개 강좌로 구성
전남도민의 인문학적 소양을 쌓기 위한 전남도립도서관의 '지혜의 숲 도민강좌' 하반기 프로그램이 23일 시작된다.
21일 무안군 삼향읍 남악로에 위치한 전남도립도서관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오는 12월 13일까지 모두 11개 강좌로 구성됐다.
문학, 클래식 음악, 동양 고전, 글쓰기, 소통 등 다양한 분야 유명 강사들이 초청됐다.
첫 강연은 23일 오후 7시 도립도서관 다목적강당에서 최은영 소설가가 '소설이 주는 감동'을 주제로 진행한다.
도립도서관은 나주 전남외국어고, 고흥 녹동고, 함평 학다리고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혜의 숲 도민강좌'도 운영한다.
전남도민은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배유례 전남도립도서관장은 "도민의 지적 호기심을 채우려고 다양한 분야, 저명한 작가들로 강사진을 엄선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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