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3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우승 기념, 야구 발전기금으로
한상원 다스코(주) 대표이사는 20일 야구 후원 발전기금으로 모교인 광주 동성고등학교에 5천만 원을 쾌척했다.
한 대표는 이날 동성고를 찾아 제73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우승 기념으로 5천만 원을 전달했다.
한 대표는 "후배들이 어려움 없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학교 교육과 체육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선후배 동문과 함께 힘을 모아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광주 동성고는 발전기금 전달식에 앞서 청룡기 전국교고야구선수권대회 우승 환영식을 학교 내 소암회관(체육관)에서 열었다.
(학)유은학원총동문회(회장 이정원) 임원 및총동문회수석부회장 오찬교(21회), 남양장학재단이사장 최승곤(16회), 김윤세(25회), 선홍규(27회), 주천순(31회) 동문, 김영길 교장 등 선 후배 동문들이 환영식에 대거 참석했다.
한편 한 대표는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과 법무부 법사랑 위원 광주지역연합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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