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 공석 끝 20일께 임명될 듯...서류전형 통과 1명 면접 포기
전남도 정무부지사에 윤병태(58) 기획재정부 행정안전예산심의관이 사실상 확정됐다.
7일 전남도에 따르면 정무부지사 공모를 한 결과 서류전형을 통과한 2명 가운데 1명이 면접을 포기해 윤 심의관만 선발위원회 면접을 통과했다.
전남도는 조만간 인사위원회를 열어 최종 후보를 결정한 뒤 신원조회를 거치면 최종 임명은 20일 전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정무부지사는 지난 4월 4일 민주당 목포지역위원장 출마를 위해 사표를 제출한 이후 4개월 공석 끝에 이뤄진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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