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시장 "한전공대 2022년 설립 꼭 지켜야"
이용섭 시장 "한전공대 2022년 설립 꼭 지켜야"
  • 박병모 기자
  • 승인 2018.08.06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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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빈 한전공대 설립단장 설립 목표 해명에 ‘약속 지켜 달라’ 당부

이용섭 광주시장은 "한전공대 설립은 문재인 대통령 공약이자 정부의 국정과제인 만큼 당초 공약대로 추진돼 2022년 3월에 개교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용섭 시장이 광주시를 예방한 이현빈 한전공대 설립단장에게 ‘2022년 목표대로 개교가 되도록 해달라’고 당부하고 있다(사진=광주시)
▲이용섭 시장이 광주시를 예방한 이현빈 한전공대 설립단장에게 ‘2022년 목표대로 개교가
되도록 해달라’고 당부하고 있다(사진=광주시)

이 시장은 최근 오락가락 행보를 보인 한전 설립 년도 해명 차 광주시를 방문한 이현빈 한전공대 설립 단장에게 “초반부터 이런 저런 말들이 오가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전제한 뒤 “문 대통령과의 약속은 꼭 지켜야 한다”고 쐐기를 박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이 시장은 "한전공대 설립은 지연되거나 규모가 축소돼서는 안 된다"며 "한전공대 설립은 문재인 대통령이 시·도민과의 약속이고, 4차산업 혁명시대의 경쟁력 있는 지역 인재 육성은 물론 에너지밸리 성공 등 광주·전남의 미래가 걸린 일이기 때문에 어렵더라도 한전에서 당초 공약대로 차질 없이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특히 "전남도와 함께 범정부 차원의 지원과 특별법 제정, 범시도민 추진기구 등이 성사되도록 최대한 뒷받침할 테니 한전에서는 불필요한 잡음이 일어나지 않도록 한전공대 설립을 차질없이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한전 이 단장은 "개교 목표 시기에는 변함이 없다"며 “최근 논란이 된 한전공대 개교 목표를 예정대로 2022년 3월로 잡고 있다"고 해명했다.

그는 "일반적으로 대학교가 설립되기까지 소요되는 시간이 80여 개월인 점을 고려해 일각에서 개교 시기가 2025년 이후로 지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있었지만 사실과 다르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한전공대 규모는 아직 공식적으로 정해진 바가 없으며 최적의 규모·정원·예산 등은 용역 결과를 토대로 검토하고 공청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한 후 확정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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