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콘진, “콘텐츠산업 모든 이해관계자 인권 보호할 것” 선언
한콘진, “콘텐츠산업 모든 이해관계자 인권 보호할 것” 선언
  • 임종선 객원기자
  • 승인 2018.08.06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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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상생 환경 구축 등 9개 실천사항 담은 인권경영헌장, 노사 공동 선포
김영준 원장(왼쪽에서 2번째)을 비롯한 한국콘텐츠진흥원 노동조합과 임직원 대표들은 6일 전남 나주 본원 1층 빛가람홀에서 인권경영 선포식을 개최하고 ‘콘텐츠 생산자와 이용자, 지역사회 등 콘텐츠산업 모든 이해관계자들의 인권 보호’를 다짐했다.(사진제공=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김영준)6 전남 나주 본원 1층 빛가람홀에서 노사 공동 인권경영 선포식을 개최하고  콘텐츠 생산자와 이용자, 지역사회 등 콘텐츠산업 모든 이해관계자들의 인권 보호를 다짐했다.

이날 김영준 원장을 비롯한 노동조합과 임직원 대표 4명은 모든 경영활동 과정에서 인간의 존엄과 가치 향상을 위한 9개 실천사항을 담은 인권경영헌장을 발표했다.

특히 선포식을 통해 콘텐츠 분야의 공정·상생 환경 구축과 콘텐츠 생산자와 이용자 등 모든 이해관계자의 인권 향상을 다짐하고 콘텐츠를 활용한 국민의 문화 향유 증진을 약속했다.

헌장은 이와 함께 인권기준과 규범 존중 고용상의 비()차별 결사 및 단체교섭의 자유보장 강제노동 및 아동노동의 금지 지역사회와의 상생 인권침해 구제 노력 임직원 상호 인권 보호와 존중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김영준 원장은 헌법에 따라 국가는 개인의 인권을 보장할 의무를 지고 있다면서 한국콘텐츠진흥원도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인권경영의 정착과 확산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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