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이 개최하는 에너지 나눔 콘서트에 헤이즈, 벤, 수란 등이 함께한다.

2018년 음원 강자들이 출연하는 ‘에너지 나눔 콘서트’가 18일(토) 오후 6시 서울 숲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미디어SR과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이 주최하고 ㈜쇼디치커뮤니케이션과 더매니아그룹이 주관하는 에너지 나눔 콘서트는 전기 없이 살아가는 에너지 빈곤 국가 주민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1부는 에너지 나눔 체험부스에서 ‘에너지 나눔 대축제’로 운영된다. 오전 11시부터 서울 숲 야외무대의 체험부스에서 에너지체험, 나눔 체험 등으로 구성되어 서울 숲을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부는 18일 오후 6시부터 서울 숲 야외무대에서 2018 음원 강자들인 헤이즈, 벤, 수란 등의 무대로 이루어져있다. 콘서트 중간에는 아티스트와 관객이 함께 에너지의 소중함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콘서트 입장권은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수익금은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전기시설이 없는 아프리카 오지마을에 태양광도서관 자립지원을 위해 쓰여진다.

임종선 객원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