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시작을 알리다
제18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시작을 알리다
  • 최병철 시민기자
  • 승인 2018.08.0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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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화愛(애) 빠져 아름다운 추억여행!’이라는 주제로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추진위원회 개최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추진위원회 개최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7월 31일 제18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추진계획 및 예산안 확정 등을 위한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군 관계자는 “이날 회의에서 축제 추진계획 및 예산안 등 안건을 상정하여 활발한 토론을 거쳐 확정했다”고 밝혔다.

축제 기본계획에 따르면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인도공주 상사화 야간퍼레이드, 상사화 꽃길걷기, 상사화 소원燈(등) 달기 등을 비롯해 다양한 공연·체험·전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신규 프로그램으로는 상사화연극, 전통 줄타기공연, 전국 산악인 등산복 꽃맵시 선발대회 등을 운영하여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전라남도 도립국악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서막이 열리게 될 제18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는 오는 9월 13일부터 9월 19일까지 7일 동안 불갑산관광지구 일원에서 ‘상사화愛(애) 빠져 아름다운 추억여행!’이라는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상사화축제추진위원회 김용식 위원장은 “오늘 회의를 기점으로 제18회 영광 불갑산상사화축제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면서 “상사화 축제를 먹을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한 축제, 군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 관람객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서로 사랑의 마음을 확인하는 축제로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지난해 개최된 제17회 영광불갑산 상사화축제는 2017년 문화관광육성축제 및 전라남도 대표축제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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