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인근 묘도 광양포 방파제 주변에서 수중정화 활동을 벌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회사 내 스킨스쿠버 취미 동호회로 시작해 전문재능봉사단으로 거듭난 클린오션봉사단이 매월 2회 제철소 주변 해안가를 중심으로 유해 생물과 폐기물,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에 나선데 따른 것이다.
클린오션봉사단은 2009년 창단 이래 현재까지 2900여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해 650톤에 이르는 폐어구와 유해생물을 수거했는데, 스킨스쿠버 기술과 비상시 심폐소생술 등 봉사활동과 관련된 체계적인 교육을 이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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