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성재단이 ‘2018년 여성인재 아카데미’ 지역거점 교육기관으로 6년 연속 선정되었다. 이 사업은 광주여성재단을 포함해 전국 6개 기관(광주, 부산, 경북, 강원, 전북, 전남)이 운영한다.
여성인재아카데미는 민간기업, 공공기관, 전문직, 여성 중간관리자가 조직 내 핵심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해당 기관은 연중 신청이 가능하며, 예산범위 내에서 선착순 마감된다.
교육의 주요내용은 여성 중간관리자의 역할과 리더십 역량진단, 관리자 필수 커뮤니케이션 역량강화, 모의사례실습, 조직관리 및 여성리더십에 대한 이해, 갈등관리 등이다.
교육은 직접 찾아가는 교육이 가능하며, 전액무료로 진행된다. 수료 후에는 여성인재아카데미 수료증 발급과 여성인재DB등록이 가능하며 지속적으로 사업관련 정보 제공 등이 이루어진다.
염미봉 대표이사는 “여성인재아카데미는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과 역량 있는 여성인재 양성의 창구로 지역 경쟁력도 높이게 될 것이다”며 지역의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등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여성인재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지역거점기관이 함께 하는 여성중간관리자 양성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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