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6차 산업 디딤돌’ 될 농촌여행 박람회 개최
전남도, ‘6차 산업 디딤돌’ 될 농촌여행 박람회 개최
  • 박병모 기자
  • 승인 2018.07.13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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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개 시·군 80개 마을 참여...14일까지 여수서

전라남도가 주최하는 제1회 전라남도 농촌체험여행 박람회가 열린다.

▲제1회 전라남도 농촌체험여행박람회에 신안군 대표로 참가한 임자만났네 협동조합(대표 정창일)(사진=신안군)
▲제1회 전라남도 농촌체험여행박람회에 신안군 대표로 참가한
임자만났네 협동조합(대표 정창일)(사진=신안군)

‘가볍게 떠나요! 소소하지만 확실한 농촌여행’이라는 주제로 14일까지 이틀간 여수 해양공원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20여 시군, 80여 마을이 참여했다. 24개의 체험․먹거리 부스와 물놀이 공간, 놀이휴식 이벤트 공간이 마련됐다.

한국농어촌공사와 전남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 간 업무 협약식을 시작으로 개막돈 박람회 개막식은 ‘농촌체험휴양마을과 함께해요! 내 삶이 바뀌는 전남행복시대’라는 비전을 담은 현수막이 내려오는 퍼포먼스가 연출되면서 시작됐다.

주요 인사로는 김 지사를 비롯 이용재 전남도의회 의장, 권오봉 여수시장, 강순구 협의회장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격려사에서 “올해 처음 열린 농촌체험여행박람회가 6차산업 발전과 함께 전남 관광객 6천만 시대 개막의 중요한 디딤돌이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박람회는 휴가철과 방학을 앞두고 휴가객과 학생들이 농촌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과 먹거리 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농촌체험휴양마을 정보는 전라남도 농촌체험관광 누리집(http://www.jnfarmtour.net)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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