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4전, ‘썸머 페스티벌’로 진행
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4전, ‘썸머 페스티벌’로 진행
  • 임종선 객원기자
  • 승인 2018.07.13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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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만난’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무더위 날리는 ‘썸머 페스티벌’
지난 4월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라운드 캐딜락 6000 클래스 결승전에서 스톡카들이 스타트하고 있다(사진제공=슈퍼레이스)
지난 4월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라운드 캐딜락 6000 클래스 결승전에서 스톡카들이 스타트하고 있다.(사진제공=슈퍼레이스)

기상청의 예보에 따르면 올해는 장마가 물러난 7월 하순부터 무더위가 시작될 것이라고 한다. 더위가 한풀 꺾이는 8월 중순까지는 폭염과 싸워야 할 전망이다. 하지만 슈퍼레이스 챔피언십과 함께라면 한 여름 무더위는 잊어도 좋다. 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폭염도 씻어낼 시원한 썸머 페스티벌을 준비했다.

오는 721일과 22, 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4라운드 경기가 열리는 경기도 용인시의 에버랜드 스피드웨이는 더위도 쉬어가는 공간으로 변신한다. 무더위가 예상되는 7월 하순의 경기를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슈퍼레이스가 다양한 부대행사를 준비했다. ‘물 만난슈퍼레이스 현장에 무더위가 발 붙일 곳은 없다. 물을 만나기 위한 편안한 옷차림과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는 열린 마음을 잊지 않는다면 더 준비할 것이 없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4라운드 현장은 곳곳이 후끈 달아오를 전망이다. 서킷은 레이싱 머신들이 내뿜는 열기와 포디움 정상에 오르기 위한 드라이버들의 경쟁으로 후끈 달아오를 것이 틀림없지만 걱정할 필요는 없다. 서킷의 열기는 결승전 스타트와 피니시에 맞춰 하늘을 가르는 워터 캐논이 식혀줄 것이기 때문이다. 관람석에 앉아 워터 캐논의 물줄기를 시원하게 바라보는 관람객들의 품에는 에어 건이 선사하는 경품 볼이 안긴다.

워터 플레이존은 국내 최정상급 DJ들이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Insidecore, AK, Paralyze Idea, Baryonyx, DJ Smasher, DJ Cream 등 이름만으로도 기분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드는 아티스트들이 참여한다. DJ들의 공연이 진행되는 와중에는 흥을 돋울 워터건 배틀이 펼쳐진다. 이번 썸머 페스티벌에 참가하는 DJ들의 퍼포먼스가 하기로 소문나있는 만큼 행여 물에 젖어 감기에 걸리지나 않을까 걱정할 이유는 없다.

이외에도 물풍선 던지기 이벤트, 물총으로 과녁 맞히기 등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와 워터 매직쇼, 버블쇼 등 편안한 마음으로 관람할 수 있는 행사가 곳곳에서 펼쳐진다. 잠시 숨을 돌리며 쉬고 싶을 때를 위해 그늘막이 드리워진 썬 베드가 기다리고 있다. ‘썸머 페스티벌을 제대로 즐기기 위한 드레스 코드’(하와이안 셔츠+반바지)를 완성한 방문객에게는 현장 인포 부스에서 소정의 상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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