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김대중평화캠프, 목포, 하의도 등 개최
2018김대중평화캠프, 목포, 하의도 등 개최
  • 박용구 기자
  • 승인 2018.07.11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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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거 10주기인 2019년 서울과 평양 남북공동추모행사 개최 촉구

김대중 대통령 서거 9주기를 맞이하여 김대중평화캠프조직위원회는 7일과 8일, 양일간 전국 20개 단체 7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목포, 하의도 등지에서 김대중평화캠프를 개최했다.

7일에는 평화콘서트,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관람, 김대중 대통령 발자취 답사(영신여관, 북교초등학교, 목상고 등), 목포역사문화유적탐방 등으로 진행했다. 8일에는 신안 하의도 김대중대통령생가 방문, 모래구미해수욕장, 큰바위얼굴, 농민항쟁기념관 등을 관람했다.

주 행사인 ‘김대중평화콘서트’는 이희호 여사의 영상메시지, 이해동 명예위원장의 인사말, 이낙연 국무총리의 영상축사,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종식 목포시장, 박우량 신안군수, 박지원 국회의원, 서삼석 국회의원 등의 축사와 김대중평화캠프조직위원회 상임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는 설훈, 최경환, 이훈 국회의원 등이 대통령을 회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어 가수 안치환, 오월어머니합창단, 북교초등학교합창단 및 소프라노 정별님, 김철웅 교수의 노래공연, 목포시립무용단의 창작춤, 장순향 교수 및 영광우도농악의 전통춤공연, 죽전 송홍범 선생의 서예퍼포먼스, 김대중 대통령 어록전 테이프컷팅식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서는 김대중대통령의 정신과 철학을 계승하기 위해 최근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에 대한 지지와 함께 한반도 평화를 염원하는 참가자 700여명이 동의한 결의문도 발표했다.

결의문의 주요 내용은 ▲남북교류의 점진적 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 ▲남북의 민족구성원 이익을 공유하고 상생하는 교류와 협력 적극 지지 ▲남북 정부의 광범위한 교류 확대 촉구 ▲남북교류협력기금 조성 노력 및 민족구성원 참여방안 강구 ▲고령의 이산가족 남북 상호왕래 허용 ▲김대중 대통령 서거10주기인 2019년 8월에 서울과 평양에서 남북공동추모행사 개최 촉구 ▲김대중 대통령 계승단체의 통합과 협의체 구성 촉구 등이다.

또한 이날 참가자들은 신안 하의도 김대중 대통령 생가에서 이 같은 내용을 결의하고 실천해나갈 것을 다짐했다.

한편, 김대중평화캠프조직위원회는 김대중 대통령 서거5주기였던 2014년에 김대중 대통령의 정신과 철학을 계승하는 전국의 20여개 단체가 모여서 ‘2014김대중평화캠프’ 행사를 추진하기 위해 조직된 민간단체다. 김대중평화캠프는 평화콘서트 및 추도식, 하의도 및 김대중 대통령 생가 방문, 김대중 대통령 발자취답사,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관람, 목포투어, 국립5․18민주묘지 참배 등의 행사프로그램으로 1박 2일간 진행되는 민주, 평화, 인권을 지향하는 대중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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