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지사가 9일 오전 전체 실과를 방문하고 직원들과 소통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9일 오전 태풍 ‘쁘라삐룬’ 때문에 미뤄왔던 본청 내 사무실을 일일이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 지사는 전략산업과를 방문한 자리에서 직원들에게 “‘김영록 파이팅’을 외치면 인사고과에 불이익을 주겠다”며 앞으로 “‘전라남도 전략산업 파이팅!’이라고 해야 한다”며 농담을 건넸다.
지난 2017년부터 운영해온 ‘태교방’에서는 임산부 여직원들에게는 불편한 사항은 없는지 관심을 보이며 세심하게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김 지사는 9일 삼향읍 한 식당에 들러 ‘아는 선배’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젊은 직원들과 오찬을 함께 하며 “현재 있는 곳에서 열심히 하다 보면 언젠가는 기회가 온다”며 격려성 발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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