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검도대표팀이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전북 전주시 화산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7회 회장기 전국 대학검도선수권대회에서 전남 검도대표팀 초당대가 여자부 개인전(김혜원) 우승, 여자부 단체전(이정은,최성희,김혜원) 준우승, 남자부 개인전(김상철) 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는 전국 대학 남자부 18개팀, 여자부 9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기량을 겨뤘다.
초당대 권명훈 감독은 “이번 대회에서 자신감을 얻어서 다가오는 전국체육대회에서는 반드시 우승하여 전남검도의 기량을 마음껏 펼쳐보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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