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새벽 장마영향권...27일까지 광주·전남 일부 200㎜ 폭우
[오늘의 날씨]새벽 장마영향권...27일까지 광주·전남 일부 200㎜ 폭우
  • 시민의소리
  • 승인 2018.06.26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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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새벽무터 광주와 전남지역은 날씨가 꾸무럭거리고 하날이 검은 구름으로 뒤덮였다. 장맛 비가 올 징조다. .

▲광주전남 날씨는 장마권에 들면서 일부지역은 최고 200mm가 내릴것으로 예보돼 비 피해에 주의를 당부했다.
▲광주전남 날씨는 장마권에 들면서 일부지역은 최고 200mm가 내릴것으로 예보돼 비 피해에 주의를 당부했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비가 내리겠다. 전국적인 비 소식에 납부지방은 곳에 따라 밤부터는 남하하는 장마전선 영향을 받겠다.

27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80~150㎜다. 200㎜까지 폭우가 내리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이는 만큼 비 피해를 대비해야 한다.

이번 장맛비의 영향으로 기승을 부리던 무더위도 한풀 꺾이겠다.

26일 낮 최고기온은 광주 27도를 비롯해 고흥 26도, 보성 25도 등 광주 전남 대부분 지역이 23도에서 27도 안팎의 비교적 선선한 기온으로 보이겠다.

이번 장맛비는 주중 내내 이어질 전망이며, 형성된 구름대 폭이 좁아 곳에 따라 천둥 번개와 함께 시간당 30mm 이상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해안지역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 수 있으며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항해를 하는 선박이나 저지대에 사는 주민들은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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