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손 론’외친 명현관 해남군수 당선 ‘눈길’
‘빈손 론’외친 명현관 해남군수 당선 ‘눈길’
  • 이완수 기자
  • 승인 2018.06.14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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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 급여 전액 장학재단에 기증 약속
명현관 해남군수 후보는 박지원 의원 등과 함께 지지를 호소했다
명현관 해남군수 후보는 박지원 의원 등과 함께 지지를 호소했다

“군수세비 전액을 장학금으로 사용할 것을 이미 공약했고, 빈손으로 들어가 빈손으로 나오는 군수가 될 것도 약속했다”며 “공평·공정·공개하는 행정 3대원칙으로 일하면 비리와 부정이 없는 깨끗한 해남군이 된다”고 강조했다.

명현관 해남군수 당선자는 선거 날 하루 전까지도 “꼭, 해남군민과 공직자들을 실망시키지 않는 군수가 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6·13지방선거 해남군수 선거 개표 결과 민주평화당 명현관 후보가 승리의 꽃다발을 안았다.

이날 명현관 당선자는 23,608표를 획득해 54.99%의 지지율을 기록해 37.78%에 16,221표를 받은 더불어민주당 이길운 후보를 떨쳐냈고 무소속 이장우 후보는 7.21%로 뒤를 잇게 했다.

전남 22개 시장·군수를 ‘싹쓸이’하려던 민주당을 멋쩍게 만든 명현관 당선자는 "이번 선거는 깨끗한 군정을 바라는 해남군민 모두의 위대한 승리"라며 "2년 넘게 지속돼 온 군정공백을 조기에 정상화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군정의 패러다임을 운영에서 경영으로 혁신하고 일하는 군정 풍토를 조성 하겠다"며 "이동군수실을 운영하고 원 스톱 행정서비스를 통해 군민을 섬기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명현관 당선자는 "깨끗한 인물 론과 준비된 공약, 꼼꼼한 정책으로 승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명현관 해남군수 당선자는 호남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제10대 전남도의회 전반기 의장을 지냈다.

한편 민주평화당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전남 22개 시장·군수 중 명현관 해남군수에 이어 송귀근 고흥군수, 이윤행 함평군수를 당선시켜 체면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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