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산업 위기 탈출 등 지역현안 사업 챙길 터
"섬사람들의 교통이동권 보장을 위해 흑산공항 건설 지원과 여객선 운항 정책 등 제도개선에 앞장서고 단체장, 지방의원, 지역 농수축산조합과 함께 농수축산물 가격안정과 농어촌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
이어 “영암·무안·신안 지역의 최대 현안인 조선산업 위기 탈출과 대불산단 활성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설 것"이라고 서삼석 국회의원 당선자는 승리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서삼석 당선자는 6·13전국동시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진 전남 영암·무안·신안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승리하며 여의도로 향하는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서삼석 당선자는 개표결과 67.96%를 득표해 32.03%를 기록한 민주평화당 이윤석 후보를 크게 앞섰다.
서삼석 국회의원 당선자는 "위대한 지역민 여러분께서 문재인 대통령에 이어 서삼석을 선택해 주셨다"며 "말이 행동으로 이어지도록 약속을 소중히 여겨 나라다운 나라, 사람 사는 세상이 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영암·무안·신안 국회의원 선거구에서 승리한 서삼석 당선자는 국회 보좌관으로 정치에 입문 후 전남도의원을 거쳐 3선 무안군수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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