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태 교육감 후보, “북․미정상회담 성공적 개최를 오월영령께 고하다”
최영태 교육감 후보, “북․미정상회담 성공적 개최를 오월영령께 고하다”
  • 박용구 기자
  • 승인 2018.06.12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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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태 광주혁신교육감 시민경선추진위 단일후보는 12일 개최된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오월영령께 고하기 위해 이날 오후 1시 30분에 국립5․18민주묘지를 정희곤 전교조 전 광주지부장, 임진희 참교육학부모회 광주지부장, 최강은 우리밀운동본부 광주전남본부장 등 지지자 100여명과 함께 참배했다.

최영태 후보는 이 자리에서 “북한과 미국의 65년만의 역사적 만남을 오월영령께 고하고, 오늘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역사적 회담을 갖고 북․미관계 개선을 위한 획기적인 방안을 마련할 수 있었던 것은 촛불시민혁명으로 탄생한 문재인 대통령의 조정자로서 역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민주, 평화, 인권의 광주정신이 문재인 정부를 만들었고, 문재인 정부는 갈등과 전쟁의 공포에서 화해와 평화로 전환하려는 노력을 하였으며, 저 또한 문재인 정부 5․18진상위원회 위원으로 활동을 해왔다”고 밝혔다.

최영태 후보는 또 “전남대 5.18연구소장을 맡으면서 평화를 광주정신의 핵심 언어로 부각시켰고, 독일통일 연구자로서 남북 화해와 협력을 이룩하는 것만으로도 절반의 통일은 이루어지는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평소 주장해왔다”며 “남북정상회담에 이은 북미 정상회담의 성공은 우리민족에게 절반의 통일이 다가오고 있음을 알리는 청신호가 아닐 수 없으며, 교육감이 되어 통일교육을 중시하고 우리 학생들을 남북통일의 주역으로 키워나가고, 통일교육을 통해 광주정신을 현대적으로 승화시켜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최영태 후보는 5․18 당시 수습위원이었던 전남대 사학과 이석연 교수, 최영태 후보의 멘토였던 리영희 선생, 전교조 초대 위원장이셨던 윤영규 선생 등의 묘에 들러서 고인의 뜻을 기리고 광주교육의 미래를 새롭게 바꿀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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