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9회 한국민속예술축제 광주예선대회 성황리 열려
제59회 한국민속예술축제 광주예선대회 성황리 열려
  • 정성용 시민기자
  • 승인 2018.05.31 17: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빛고을체육관 경연, 대상 일반부 지산농악보존회, 청소년부 대촌중학교
올해 제59회 한국민속예술축제 전국대회에 참가할 광주대표  팀의 시연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지역의 전통문화와 예술적 가치를 보존하기 위해 마련된 제59한국민속예술축제 광주시예선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에 지산농악보존회(지산농악), 청소년부에 대촌중학교(광산농악) 팀이 수상했다.

5월 31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최하고 광주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는 일반부 15개팀과 청소년부 6개팀이 참가해 빛고을체육관에서 지난 1년여간 준비해 온 솜씨를 마음껏 뽐냈다.

이날 대회는 지난해 일반부 대상을 받아 올해 전국대회에 광주 대표로 참가하게 될 (사)굿마당남도문화연구회의 ‘산월풍작농악’의 시연이 펼쳐진 후 농악, 살풀이, 화관무, 교방춤, 전통무 등 각 부문별 공연이 있었다.

우리의 전통예술의 오늘의 관점에서 재해석하고 광주만의 독창적인 민속예술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민속예술축제는 지역민들의 참여 속에 그 흥겨운 맥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날 대회의 수상팀은 일반부 금상에 진도북춤놀이보존회, 은상은 빛고을전통문화예술단, 동상은 북구종합노인복지관과 거현재, 장려상은 더불어락복지관, 북치고 장구치고, 일심가무악단, 꽃뜨루예술단 등이 차지했고 빛고을상으로 빛고을악단 등 6개팀이 수상했다.

청소년부는 금상에 전통타악연구회 두드리, 은상은 광주동초충효풍물패, 동상은 금부처 판타스틱 사물놀이, 장려상은 풍암세로토닌드럼클럽이 각각 수상했다.

올해 제59회 한국민속예술축제 전국대회에 참가할 광주대표  팀의 시연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올해 제59회 한국민속예술축제 전국대회에 참가할 광주대표 팀의 시연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