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초등생 대상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학교 운영
광주지역 초등생 대상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학교 운영
  • 김현영 시민기자
  • 승인 2018.05.30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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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까지 초등학교 5, 6학년생 대상…이론, 실기 병행

광주지역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학교’가 운영된다.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된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학교’는 자전거 전문강사 2~3인이 학교를 직접 찾아가 자전거 교통법규 등 이론과 안전하게 자전거를 타는 실기교육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강사들이 자전거, 안전 장구 등을 갖추고 현장에서 보호장구 착용법, 안전 주행방법 등 안전에 대해 교육한다.

올해 교육 대상은 광주시교육청의 협조로 선정된 학운초교, 우산초교, 제석초교 등 6개 초등학교 5~6학년생 1000여 명이다.

4월 학운초교, 5월 우산초교에 이어 오는 10월까지 모든 학교의 교육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지난 2016년부터 운영된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학교’는 지난해까지 총 2200여 명이 교육을 받았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우산초교 관계자는 “안전교육이 확대돼 더 많은 학생들이 교육을 받고 안전하게 자전거로 등․하교를 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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