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를 통일경제의 중심도시로 만들겠다”
윤민호 민중당 광주시장후보는 30일 오전 11시, 민중당 청년후보(나규복 시의원후보, 곽성용시의원후보)와 함께 청년의 삶을 향상시키는 통일공약을 발표했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윤민호 후보는 “민중당은 새롭게 도래한 통일시대에서 광주와 청년의 삶을 설계하고 있다”며 “남과 북이 교류하며 공동경제번영을 이루는 광주를 만들고 평화군축으로 청년 삶의 질을 향상시키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윤민호 후보는 통일과 만나는 광주 첫 번째 공약으로 남북자원거래소 광주유치를 약속했다.
윤 후보는 “남도의 품질좋은 농산물과 북의 풍부한 지하자원 거래로 남북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광주가 먼저 제안하고 유치하자”면서 “남북자원거래소가 유치되면 청년일자리가 창출되고 북측 노동자들이 상시 근무하게 되어 북측의 문화가 융화될 수 있는 효과도 발생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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