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사업정상화시민연대 출범한다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사업정상화시민연대 출범한다
  • 박어진 기자
  • 승인 2018.05.23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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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목) 오후 3시, 광주YMCA 무진관에서 출범 기자회견

지역의 100여개 시민문화단체가 참여한 연대기구인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사업정상화시민연대’(상임공동대표 허달용, 최규철, 류봉식, 장세레나, 이하 시민연대)가 오는 24일(목) 오후 3시에 광주 YMCA 무진관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갖고,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사업(이하 조성사업) 정상화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시민연대는 “조성사업의 중요한 고비마다 시민사회의 이해와 요구가 달라서 시민의 목소리를 제대로 대변하지 못했던 것에 대해 성찰하고, 시민이 주체가 되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하여 연대기구를 구성하게 되었다”고 조직의 출범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시민연대는 출범선언문에서 “지난 보수정권 10년 동안 국정농단세력에 의하여 갈 길을 잃고 표류한 조성사업이, 촛불혁명을 통해 들어선 문재인 정부에서도 가시적인 성과가 없다”고 우려하고, “조성사업의 정상화와 문화전당의 활성화를 위한 산적한 과제와 중요한 현안들이 100대 국정과제에서 누락되고, 조성사업 정상화의 첫 단추로 여겼던 전당장 및 문화원장의 공모와 선임, 7기 조성위원회 위촉 과정에서 보여준 문재인 정부의 태도에 유감을 표명한다” 고 밝혔다.

시민연대가 밝힌 향후 주요사업으로는 ▲시민 주체의 조성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시스템의 구축과 활성화 ▲조성사업의 정상화를 위한 정책의 제안 및 제도 개선 촉구 ▲시민과 문화예술인의 이해와 요구를 반영하는 사업 ▲조성사업의 정상화를 위한 주요 현안 대응 ▲한국문화기술(CT)연구원 설립 지원 등이다.

이와 관련 시민연대는 회원단체와 시민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서 조성사업의 정상화 방안에 대한 입장이 마련되면, 이른 시일 내에 중앙정부와 광주시의 공식적인 만남을 제안하는 등 후속 조치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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