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광주광역시장 전덕영 후보 확정
바른미래당 광주광역시장 전덕영 후보 확정
  • 박어진 기자
  • 승인 2018.05.21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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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출마선언, 23일 공약발표로 행보 시작
“낡은 민주당 독점 청산하고 민생·경제 살아나는 광주행복시대 열 터”

바른미래당 권은희 광주광역시당위원장은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광주광역시장 후보로 전덕영 전남대학교 교수를 공천 확정했다고 밝혔다.

바른미래당 광주광역시장 후보로 확정된 전덕영 후보는 현재 전남대학교 생활과학대학 식품영양과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며 전남대학교 교수회 회장, 전국 국공립대학교 교수회연합회 공동회장 등을 역임하였다.

전덕영 광주광역시장 후보는 21일 국회에서 열린 출마회견을 통해 “민주와 평화, 인권의 광주 역사를 기억하며, 이제 미래먹거리로 시민행복시대, 광주번영의 시대를 열어야 한다”며 “수십 년 동안 지방권력을 독점한 민주당 시정을 교체해야 광주의 민생도 경제도 살아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 전 후보는 “4차 산업혁명의 미래 먹거리, 미래 일자리 창출을 통해 광주의 인재들에게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고, 광주의 민생과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전덕영 후보는 23일(수) 오전 10시 30분, 시의회 기자 브리핑룸에서 ‘광주를 확 바꾸겠습니다’라는 슬로건 하에 ‘깨끗하고 풍요롭고 매력있는 광주’를 만들기 위한 주요 공약을 발표한다.

한편, 바른미래당 중앙당은 광주광역시 비례대표 광역의원에 정경남, 정현주를, 비례대표 기초의원 북구에 이해경을 공천 확정하고, 광역의원 북구 제3선거구에 박선하, 기초의원 남구 가선거구에 위성환, 기초의원 광산구 나선거구에 윤나라를 단수공천 확정하였다. 바른미래당 광주광역시당은 광주광역시장 전덕영 후보의 출마와 함께 선대위 체제로 전환하고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선대위 발대식을 23일 오후에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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