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열·김순빈 공동선대위원장 등 선대본부 구성
김진표 국회의원, 여수광역·기초의원 후보 총출동
김진표 국회의원, 여수광역·기초의원 후보 총출동
더불어민주당 권세도 여수시장 후보가 6·13지방선거를 향해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 체제에 돌입했다.
17일 발대식에서는 박병열 전 전남도의회 의장과 김순빈 전 여수시의회 부의장을 공동 선대위원장으로, 선거대책본부장에는 김재철·송인종 등 전 여수시청 간부급 공무원과 김형곤 전 도의원, 배상수 시의원 등 8명을 위촉했다.
또 정오채 전 여수소방서장, 성해석 전 여수시의회 의장 등 지역인사 25명을 선대위 고문으로 임명했다.
이날 권세도 여수시장 후보는 “16일 중앙당에서 공천장을 받고 여수에 도착하면서 마음이 무거웠다”며 “지역 발전을 위해 머릿속에 구상하고 있는 많은 프로젝트를 시민 여론을 청취해서 초지일관 변함없이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신발 끈을 동여매고 뒷받침하겠으며, 국정 운영 철학을 실천하는데 지역 단체장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여기에 권세도 후보 선대위 발대식을 찾은 김진표 국회의원은 “문재인 정부의 성과가 나와야 2020년 총선에서 승리하고 정권도 재창출할 수 있다”며 “권세도 후보 등 여수지역 더불어민주당 후보 전원을 꼭 당선시켜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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