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입장권 미리사세요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입장권 미리사세요
  • 이완수 기자
  • 승인 2018.05.13 22: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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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일~10월31일 목포 갓바위·진도 운림산방서 열려
미국·중국·일본 등 10개 국가 300여명 수묵화가 참여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해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목포 갓바위 문화타운과 진도 운림산방 등에서 펼쳐지는 ‘2018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입장권 사전 판매가 시작됐다.

‘2018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전남의 문화, 예술, 역사, 인문 등 문화예술자원 재창조를 통해 ‘예향’ 남도의 부흥을 이루기 위해 전남도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는 ‘남도문예 르네상스’의 선도 사업이다.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사무국은 14일부터 ‘2018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의 입장권 사전 판매에 나서고 온라인 예매는 23일부터 8월 20일까지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에서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입장권 예매가는 1만 원인 성인권의 경우 20% 할인된 8000원, 5000원인 청소년권은 4000원, 4000원인 어린이권은 3000원이다.

특히 입장권 구매자는 목포·진도 6곳의 전시관을 모두 관람할 수 있고, 성인 입장권에 포함된 쿠폰 3000원으로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지역 농수특산물 구입하거나 수묵현장체험 등에 사용할 수 있고, 진도에서도 지역농수특산품과 기념품 등을 구입할 수 있게 했다.

‘2018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중국, 일본, 대만, 미국, 프랑스, 한국 등 10개 국가에서 300여 명의 수묵화가가 참여해 과거․현재의 대표적 수묵 작품을 선보이며, 미래 수묵에 대한 담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 ‘오늘의 수묵’이라는 주제로 국제레지던시, 국내외 학술회의, 수묵화 교육·체험·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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