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검도, 2018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남자 일반부 준우승
전남검도, 2018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남자 일반부 준우승
  • 박어진 기자
  • 승인 2018.05.13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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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검도회 남자 일반부 단체전팀이 충남 청양군민체육관에서 12~13일까지 열린 ‘2018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 대회 남자 일반부 단체전팀은 목포시(김상우,윤승현,고영일,박상준), 장성군(김다한,주종진), 나주시(김희남) 소속 7명이 한 팀이 되어 8강에서 부산시를 이기고, 4강에서 대구시를 이기며, 결승에서 서울시를 만나 접전을 벌였으나 3:2로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목포시에서 출전한 김상우 선수(52세)는 이 대회 최고령자로서 결승전에 함께한 상대 선수는 20세로써 무려 32년의 나이차가 나는 선수를 만나서도 당당히 싸워 무승부를 기록하는 멋진 경기를 펼치기도 했다.

문선욱 감독(동우검도관)은 “남자 일반부에서 준우승을 차지하게 되어 전남검도의 체면을 세워서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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