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김성훈)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은 10일 오후 3시부터 2시간여 광주시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지역 내 15개 기관 30명의 청소년지도자를 대상으로 '청소년 활동의 기본은 안전'이라는 주제로 현장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1부에서는 한국교통대학교 강민호교수(안전공학박사)가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생활 안전을 주제로 기자재 및 장비를 활용한 현장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2부에서는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성은모 박사가 청소년 대상 안전교육 지도과정을 주제로 청소년 활동별 안전교육 지도방안 및 구성, 프로그램 활용방안 등에 대해 교육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대비한 실제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청소년지도자로서 필요한 기본역량 함양 및 지도자 역량 증진을 위해서 마련됐다. 차후 교육은 생존수영, 소방안전교육 등이 준비되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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