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영삼 “협치와 연정의 도지사 될 터”
민영삼 “협치와 연정의 도지사 될 터”
  • 이완수 기자
  • 승인 2018.05.10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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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당 전남지사 후보 출마선언
김대중 정신과 5·18정신 양 날개로
민영삼 민주평화당 전남지사 후보
민영삼 민주평화당 전남지사 후보

“김대중 정신과 5·18정신의 양 날개로 새로운 호남, 새로운 100년을 여는 새로운 인물이다”며 “전남발전을 위해 호남에서부터 상생과 협력을 선도해 전남발전을 위한 최초의 ‘협치와 연정’ 도지사가 되겠다”

민영삼 민주평화당 전남도지사 후보가 전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전남도지사 출마선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민영삼 전남지사 후보는 “정치입문 이래 33년 동안 일관되게 민주, 평화, 개혁이라는 호남의 가치와 정신을 지켜왔다”면서 “민주평화당이 존재하기에 우리 호남이 이렇게 대접받는 것이라며 호남의 작은 아들인 민주평화당을 강한야당으로 만들어 주는 것이 정부를 더욱 잘되게 하는 것이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또 “민주평화당과 더불어민주당은 전남발전의 양 날개”라며 민주당에 쏠린 표심도 겨냥했다.

민영삼 후보는 주요공약과 비전으로 ▲전남발전을 위한 협치와 연정 도지사 ▲어르신 복지를 최우선 과제로 ▲연간 1억명 관광객 달성 ▲경제활성화로 돈이 도는 전남 ▲청년이 정착하는 전남 ▲자치의 르네상스시대 개척 ▲성과중심의 혁신시스템 구축 등을 제시했다.

한편 민주평화당 민영삼 전남도지사 후보는 목포에서 태어나 목포홍일중과 목포고등학교 졸업 후 고려대 사회학과에 진학했다.

정치평론가로 KBS, MBC, SBS, YTN, MBN 등에 출연했으며 건국대 언론홍보대학원 특임교수로 재직하며 민주평화당 최고위원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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