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시민불편 온라인 접수 플랫폼 ‘광주행복1번가’ 운영
이용섭, 시민불편 온라인 접수 플랫폼 ‘광주행복1번가’ 운영
  • 김다이 기자
  • 승인 2018.05.09 17: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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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된 불편사항은 시장에 당선되면 취임 후 100일 이내 해법 제시

이용섭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예비후보가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온라인으로 접수받아 해결하는 ‘광주행복1번가’ 플랫폼을 운영한다.

이용섭 예비후보는 9일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광주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겪고 있는 불편사항을 시민들로부터 직접 접수받아 해결해드리기 위해 ‘광주행복1번가’를 개통하게 됐다”며 “광주시장에 당선되면 취임 100일 이내에 해법을 제시하겠다”고 약속했다.

‘광주행복 1번가’는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각종 불편사항과 이를 해소하기 위한 정책제안을 접수받는 ‘시민 소통 온라인 플랫폼’이며, 이는 ‘시민들의 삶을 바꾸는 첫 시장이 되겠다’는 약속을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써 시민들의 소소한 생활불편사항을 해결해 ‘시민이 행복한 광주’를 만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는 대한민국 최초 정책쇼핑몰이란 주제로 문재인 후보가 제19대 대통령선거운동과정에서 선보였던 사이트인 ‘문재인1번가’와 취지는 비슷하나, ‘시민생활불편사항’을 파악하여 100일내에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데에 초점을 뒀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광주 시민이면 남녀노소 누구나 온라인 창구를 통해 의견을 쉽게 제안할 수 있다.

접수 방법은 온라인 플랫폼(http://bit.ly/ivyuncle) 접속 후 생활불편사항 등을 접수하면 된다.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이용섭 후보 공식 SNS 계정이나 온라인 고객센터(카카오톡 ‘@광주행복1번가’ 플러스친구)를 통해서도 온라인 플랫폼에 접속할 수 있다.

또한 온라인 접수에 익숙하지 못한 분들을 위해 이용섭 후보 선거캠프 ‘담쟁이 경청서포터즈’에 전화(062-380-0613)를 걸어 접수할 수 있는 길도 열어놓았다.

앞으로 시민 불편사항 접수현황을 정기적으로 발표할 계획이며,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을 통해 이용섭 후보와 시민들이 허심탄회하게 소통할 수 있는 장도 마련된다.

6월 13일 선거에서 광주시장에 당선되면 접수받은 불편사항에 대한 해법을 취임 100일안에 제시할 계획이다.

이용섭 후보는 “그동안 1자리 2용섭의 12대 정책공약을 통해 광주발전 정책들을 발표하였고 앞으로 선거운동 기간 중에는 시장에 당선되면 광주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한 대책과 정책들을 바로 시행할 수 있도록 두 가지 경로(two-track)를 통해 시민과 소통할 예정이다”며 “하나는 오늘 발표되는 ‘온라인 시민불편 플랫폼’을 통해 시민들의 생활고충을 파악하고, 다른 하나는 이미 시작된 광주시 ‘주요현안 집중 점검 현장투어’를 통해 현장의 문제점을 파악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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