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남 광주서구청장후보 “화정동·염주동권 프로젝트” 발표
김영남 광주서구청장후보 “화정동·염주동권 프로젝트” 발표
  • 김다이 기자
  • 승인 2018.05.01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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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남 광주서구청장후보는 화정동과 염주동 일대 발전 계획을 1일 발표했다.

김 후보는 먼저 “염주체육관과 월드컵경기장 일대는 광주시에서 체육시설과 레저공간으로서 발전 가능한 가장 좋은 여건을 가지고 있어 인근의 풍암호수공원과 연계한 레저스포츠파크로 조성 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5.18역사문화사적지인 옛 국군통합병원과 기무부대 시설은 역사문화 관광자원으로 개발하고 5.18기념공원 등과 연계한 역사문화 관광테마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5.18문화특구로 발전 시켜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화정·염주생활권은 상대적으로 도심지역에 연접해 있어 도심서비스 업무 종사자의 주거기능을 담당하고 있는 지역으로 사회적 경제조직과 마을공동체와 연계된 발전계획을 수립해야 시너지 효과를 기대 할 수 있다”면서 “화정서부시장 불고기 거리 조성, 화정4동 먹자골목 음식특화거리 조성 등 생활밀착형 특색있는 상권조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영남 광주서구청장후보는 “서구의 발전방향을 지역별로 특색과 테마를 만들어 균형있는 발전을 도모해야 되며, 지역별로 모든 것을 담아낸다는 것은 오히려 경쟁력을 떨어뜨릴 우려가 있으므로 지역별 특색을 살린 명품 테마를 만들어 내야 지역도 살고, 테마와 특색을 살려갈 때 골목의 상권이 동반성장이 가능하게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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