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광주공장 밀알봉사회, 이웃사랑 성금 1,000만원 전달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밀알봉사회, 이웃사랑 성금 1,000만원 전달
  • 장은영 시민기자
  • 승인 2018.04.27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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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밀알봉사회(이원천 회장)에서 이웃사랑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26일 개최된 장애인 복지기금 마련을 위한 희망나눔 바자회에서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밀알봉사회 이원천 회장, 김창주 총무 외 관계직원들은 장애인복지환경개선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을 기탁했다.

지난 2003년 설립된 밀알봉사회는 2,000여명의 회원이 가입한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최대 봉사단체로, 지난 2008년부터 광주공동모금회를 통해 매월 저소득층 학생의 급식비와 사회복지시설 운영을 위한 지원금을 꾸준히 기부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8억7천800만원을 전달했다.  

이원천 밀알봉사회장은 “우리 주위에 어려운 삶을 살고 계신 이웃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매월 회원들이 작은 정성을 모으고 있다”며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장애인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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